[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 유천국사골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선정하는 우리 농촌지역의 명소를 찾아 떠나는‘6월 농촌여행지 5선’에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매월 계절·주제 등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 또는 농촌여행지를 선정·발표해오고 있으며 이번 선정된 농촌여행지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우수 농촌여행지 1개소씩 총 5개소로 구성됐다.
병풍처럼 둘러싼 백두대간 국사봉의 보호 아래 어머니품처럼 아늑하게 자리 잡은 죽안저수지를 바라보며 오순도순 살아온 산골냄새 풍기는 정겨운 마을로 국사골 자락에서 자연과 동물,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순박한 농촌 주민들의 미소가 가득한 청정지역이다.
저수지가 내다보이는 테라스형 체험관·식당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자연물 공예, 두부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의 즐거운 프로그램과 친환경 찰수수쌀, 찰수수가루, 청양고추, 토마토, 오이, 친환경 우렁이 쌀 등 풍성한 지역특산물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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