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17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개선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지역투자기반 조성 등 행안부 평가지표와 도 자체지표에 대한 정량·정성심사를 거친 결과이다.
군은 규제개혁위원회와 사례연구팀 운영을 통한 생활 주변에서 시작된 규제발굴을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 수요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창우 군수 권한대행은 “올해도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고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군민생활에 부담을 주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중단 없는 규제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성 평가 결과 공장설립, 주택건축 등 11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경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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