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주말드라마 `하늘이시여’에서 같은 방송사 코미디 프로그램인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보다가 급사한 `소피아’ 이숙이 `웃찾사’에 출연해 또 죽음을 맞이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숙은 23일 녹화에서 정주리, 강성범 등의 `따라와’ 코너에 출연해 웃음을 터뜨리다 죽는 코믹 연기를 보였다.
독일 월드컵 경기 중계로 2주간 결방됐던 `웃찾사’는 월드컵으로 인한 편성 변화가 없는 한 이숙의 드라마 패러디를 담아 29일 방송된다.
이숙은 최근 `하늘이시여’에 배득(박해미)의 친구로 출연하면서 고부간인 영선(한혜숙)과 자경(윤정희)이 모녀 관계라는 비밀을 알게 됐지만 TV로 `웃찾사’를 보며 웃음을 터뜨리다 느닷없이 뇌질환으로 사망해 의아함을 낳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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