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 남부동이 다같이 행복한 동네, 함께하는 남부동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이를 위해 남부동 맞춤형 복지팀은 오는 29일까지 구미 부자사망사건과 같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원룸, 아파트 등 다세대 다가구 주택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일제조사 리플렛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배너 설치, 매일 5가구 이상 가정방문상담 등 복지사각지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 직원과 협력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주민들의 안부확인과 함께 불편사항을 듣고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가 필요한 점을 파악해 공공에 더해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높여 나간다는 것.
설동석 남부동장은 “남부동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다 같이 행복한 동네, 함께하는 동네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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