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署, 불국사 템플스테이… 학교폭력예방 선도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경찰서 최근 1박 2일간 학교전담경찰관 4명, 경주여중 학생 30명 등 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선도프로그램 ‘불국사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행사는 사찰예절, 108배, 발우공양, 스님과의 대화 등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정신적 안정을 찾는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불국사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최모 학생은 “잠시 학교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 깊었고 앞으로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주경찰서는 청소년들의 인성함양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불국사 템플스테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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