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 열도서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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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日 열도서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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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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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투어 100만 관객 돌파 해외 가수 사상 최다 기록
꿈의 무대 닛산 스타디움서 최초로 3일 연속 공연 펼쳐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동방신기가 단일투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일본 공연 기록을 새롭게 수립했다.
 동방신기는 작년 11월 삿포로돔을 시작으로 해외 가수 최초로 세 번째 일본 5대 돔투어를 성황리에 펼친 데 이어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닛산 스타디움에서 장식, 6월 8~10일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일본 초대형 공연장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方神起 LIVE TOUR~Begin Again~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해외 가수 단일투어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이다. 
 닛산 스타디움에서 3일 연속 공연을 펼치는 것은 일본 공연 사상 동방신기가 최초로 3일간 무려 22만 5000여명(회당 7만 5000)의 관객이 운집했다. 이로써 11월 삿포로돔을 시작으로 도쿄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나고야돔, 오사카 쿄세라돔 등 5대 돔에서 동원한 약 78만명까지 단일 투어로만 총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B.U.T (BE-AU-TY)’, ‘Somebody To Love’, ‘Why? (Keep Your Head Down)’ 등 일본 정규 5집 ‘TONE’ 수록곡, ‘Humanoids’, ‘One And Only One’, ‘Rat Tat Tat’ 등 일본 정규 6집 ‘Time’ 수록곡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이 무대를 통해 오는 7월 25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새 싱글 타이틀 곡 ‘Road’의 무대도 처음으로 공개해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유노윤호는 작년 9월 발표곡 ‘DROP’을 최강창민은 일본 유명 그룹 X Japan의 히트곡 ‘Forever Love’를 각각 솔로 무대로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ウィ-ア-!(We Are!)’부터 ‘OCEAN’, ‘Sky’, ‘Summer Dream’까지 이어지는 특별한 메들리 무대도 선보이는 등 3시간 30여분 동안 가창력과 강렬한 퍼포먼스, 무대 매너, 유창한 일본어 입담이 어우러진 총 24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높이 15m, 이동거리 130m로 제작된 최대 규모의 플라잉 장비를 활용해 관객석 상공을 멤버들이 날아서 이동하는 장관을 연출함을 비롯, 슬라이딩 데크, 프로펠러 스테이지 등 대규모 공연장임에도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 장치로 시선을 압도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기립한 채 노래를 따라부르고 동방신기를 상징하는 T자 모양의 붉은 색 야광봉과 깃발, 멤버들의 이름이 쓰여진 부채 등을 흔들며 연호함과 함께 중앙제어로 색깔이 변화하는 시계 형태의 팬라이트로 공연 연출에 참여하는 등 열정적으로 호응했다.
 동방신기는 9월부터 팬들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아레나&돔 투어를 12개 지역에서 총 32회에 걸쳐 개최하며 오는 7월 25일에는 일본 새 싱글 ‘Road’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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