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소방서는 13일 지방선거 실시에 따라 각종 사고예방과 긴급출동태세 확립을 위해 화재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갔다.
이번 특별경계 근무는 12일부터 13일 개표 종료 시까지 진행되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30여 명과 30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와함께 소방서장은 지휘선상 근무와 개표소에 대한 직접 안전관리 지도로 모든 소방인력과 장비가 100% 가동될 수 있도록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에앞서 영덕소방서는 지난달 1일부터 2주간 특별조사요원 2명을 투입해 투·개표소 32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3건의 불량사항을 즉시 보완토록 조치했다.
박윤환 서장은 “지방선거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모두 실시했으며 선거사무 종사자 등에 대한 화재예방교육도 실시하는 등 완벽한 대응태세 확립으로 이번 지방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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