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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육 반듯하게 세우겠다” 김사열 대구교육감 후보, 마지막 지지 호소
김무진기자  |  ji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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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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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김사열 대구시교육감 후보가 대구 교육을 정의롭고 반듯하게 세우겠다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6·13 지방선거 투표일 전날인 12일 대구 중구 선거사무실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에게나 당당하고 떳떳해야 대구교육을 바꿀 수 있다”며 “저 김사열이 대구 교육을 반듯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진 도시 대구로 가는 길은 교육이 먼저로 교육을 우선 바꿔야 대구의 미래가 준비된다”며 “이제 대구는 옛날을 벗고 21세기에 맞춰 일류 대구를 입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또 이 자리에서 강은희 및 홍덕률 두 후보를 우회적으로 동시 비판했다.
 김 후보는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비호했던 사람이 대구교육감이 되려 한다”며 “교육만큼은 부당한 정치세력에 속했던 정치인에게 절대 맡길 수 없기 때문에 시민들이 지혜롭게 막아 달라”고 강 후보를 질타했다.
 김 후보는 이어 “교비횡령으로 벌금 1천만 원이라는 전과기록을 가진 사람에게도 대구 교육을 맡길 수 없다”며 “이 같은 인물에게 3조원 이상의 예산을 집행하는 대구 교육 수장 자리를 맡겨선 안 된다”고 홍 후보를 비난했다.
 특히 이날 김 후보의 기자회견 현장에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참석, 김 후보에 대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10억엔을 받고 일본에 팔아넘기고, 역사 교과서 국정화 주동자인 강은희 후보는 내가 살아있는 한 절대 교육감이 돼선 안 된다”며 “강 후보가 교육감이 되면 대구의 주인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하지 못하는 만큼 반드시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자리에는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 및 김윤상 경북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여성노조 대구경북지부, 학교비정규직노조 대구지부, 참교육학부모회 대구지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김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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