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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흑색선전 난무 안타깝다”홍덕률 대구교육감 후보, 김사열·강은희 후보 비난
김무진기자  |  ji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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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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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가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불·탈법 및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입장을 내놨다.
 홍 후보는 6·13 지방선거 투표를 하루 앞둔 12일 대구 중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뜻을 밝혔다.

 홍 후보는 “저는 교육감 선거와 후보자는 달라야 한다고 믿었다”며 “하지만 일반 정치권에서 보는 것처럼 불·탈법과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견디기 힘들고 속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로지 학생과 교육만 생각하며 진영과 정쟁, 이념 공방으로부터 교육현장을 지켜줄 후보인 저를 선택해 달라”며 “학생중심 교육철학 및 교육혁신을 향한 저의 진정성을 믿고 저를 꼭 대구교육감에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그는 이 자리에서 김사열 및 강은희 후보에 대해 “두 후보 모두 불법 선거운동만 보여줘 안타깝다”며 싸잡아 비난했다.
 홍 후보는 “김 후보 측의 불법 선거운동은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김 후보 측의 온라인 불법 선거운동은 단순 여론조사 결과 공포 금지 위반을 넘어 조사의 신뢰성을 통째로 흔드는 중대한 여론조작 행위로 판단되며 선거 후에도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 후보는 또 강 후보를 겨냥해 “강 후보는 홍보물 등에 법으로 금지한 정당 당원 경력을 표시해 검찰에 고발되고도 현재까지도 공식 블로그에 ‘새누리당 비례대표’ 등이 표기된 게시물을 올려놓는 등 선거가 끝나가는 순간까지 대놓고 법을 어겼다”며 “강 후보는 교육감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불법 선거운동에 의존한 김사열과 강은희 후보는 민심의 중력에 이끌려 추락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구의 아이들과 미래를 위해 일하고 교육으로 대구에 희망을 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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