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신문·아라장터 등 주민 주도 마을 활성화 순조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시는 지난달 17일 ‘2018년 제1차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신문 외 24건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포항시는 포항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도시사업과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마을사업을 공개 모집해 25개 공동체 사업을 선정·지원했다.
진영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포항시 도시재생사업은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시작으로 마을단위에서부터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며 “마을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사업을 주민들 스스로 추진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 침체된 지역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