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 위상 세워 결실 맺자”
  • 정혜윤기자
“가정연합 위상 세워 결실 맺자”
  • 정혜윤기자
  • 승인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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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립 64주년 기념식
“사회·종교단체 아닌 하나님 섭리 뿌리”강조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협회창립 64주년 기념식 모습.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가정연합 본부교구 천복궁교회에서 ‘제64주년 협회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문훈숙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 양준수 원로목회자회 회장, 전국 목회공직자, 섭리기관장, 특별순회사, 원로 목회자 대표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기성 한국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64년의 시간 동안 하늘의 뜻을 위해 수고해 온 결과 천일국의 봄이 왔다”며 “역사적인 결실의 때를 맞아 신한국가정연합 시대를 열고 전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희망전진결의대회의 열기가 신령과 진리로 신한국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피력했다.

 이날 행사는 주진태 가정연합 한국부회장의 개회선언, 천일국가 제창, 가정맹세, 박정호 본부교구장의 보고기도, 신명기 교회장 부부의 꽃다발 봉정, 케이크 커팅, 축가, 기념영상 상영, 황선조 선문대 총장의 격려사, 시상식, 이기성 회장의 기념사와 축도, 양준수 원로목회자회 회장의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격려사에서 유대교와 기독교를 거쳐 가정연합이 창립되기까지의 섭리사를 개관한 후 “가정연합은 하나의 사회단체나 종교단체가 아니라 하나님 섭리의 축이고 뿌리”라며 “이런 기준으로 가정연합의 위상을 세워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세계적 활동의 결실을 만들어가는 식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창립 64주년을 맞아 33년 이상 근속한 공로자 이승일 경기남부교구장 포함 14가정, 15년 이상 근속한 공로자 오상진 서울남부교구장 포함 104가정, 정년은퇴 공로상과 효정가정상 등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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