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부 김정순 감투상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구미시 진평동 소재 허리케인복싱체육관은 최근 개관15주년기념 동호인복싱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15개 체육관에서 73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등 열띤 승부를 펼쳤다.
허리케인체육관에서는 13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 가운데 특히 40대 여성부로 출전한 김정순 회원은 심판평점에서 최고점을 받아 감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프로시범경기가 깜짝 이벤트로 열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고, 이외 초·중·고 선수와 20~40대부까지 모든 참가선수들이 흥미진진한 진검승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허리케인체육관은 평소 전문선수육성을 비롯한 동호인복싱프로그램을 병행하는데다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호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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