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경찰서는 최근 영주드론재난지원단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원단은 지난해 3월 실종자 수색협조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으며 같은달 7일 영주시 안정면 단촌리에서 실종된 A모(53·지적장애 2급)씨, B모(12·초등학생) 어린이 C모(28·지적장애 2급)씨 등 10여명을 구조하는 수색활동을 펼쳐왔다.
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산악 조난사고 등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험지에서 실종자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본 지원단과 협업해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지원단 양제복 단장은 “지원단은 국민들의 안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 위해 구성된 단체이며 실종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 발생하면 주저하지 않고 출동할 것이며 실종자 수색뿐만 아니라 산불감시 등 시민들의 안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