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여름철을 맞아 18일부터 오는 8월까지 여름 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시는 공무원과 산림분야 일자리 인력 등을 활용해 불법행위 단속반을 운영, 산림 내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휴양객이나 피서객을 적발할 경우에는 경각심 고취 및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산림보호 관계법령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다.
또 산림과 연접한 지역의 불법 산지전용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펼쳐 총 2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사법처리 4건, 과태료 부과 3건, 철거 및 계도 16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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