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날 기념·시민체육대회, 21개 합창단 노래로 문 열어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민의날 기념 및 제13회 포항시민체육대회가 열린 지난 16일 종합운동장에 1000인 시민 대합창이 울려 퍼지며 화합과 통합의 장이 펼쳐졌다.
1000인 시민 대합창에는 어르신, 군인, 어린이, 포항여성회, 적십자회 등 자발적으로 구성된 15개의 합창단과 시립합창단을 비롯해 6개의 전문합창단 등 모두 21개 합창단이 함께 했다.
전문합창단을 제외한 나머지 합창단은 18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8 시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단체로 한달 이상 연습을 통해 지난 16일 시민의날 행사와 18일 합창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강물을 이루어 내듯이 다양한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질 때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고 말하며 “서로 배려와 존중으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의 길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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