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5시 금오천 일원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자원봉사 홍보 프로그램인 ‘구미 자봉이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홍보 및 안내와 함께 자원봉사매니저, 글봄캘리그라피, 더프라미스서포터즈단, 햇빛사랑회, 공예아카데미스쿨에서 각각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 운영, 캘리그라피 체험, 미니카페, 손 마사지, 나무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1년 365일 자원봉사를 하자’는 의미의 자원봉사 홍보 숫자인 1365를 모두 더해 매월 15일을 구미 자봉이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다중집합소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홍보와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펼쳐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과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