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2018 하하야 놀자’ 최종 공연 단체 확정
  • 이경관기자
포항문화재단, ‘2018 하하야 놀자’ 최종 공연 단체 확정
  • 이경관기자
  • 승인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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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20개 단체로 확대 운영
7월 7일부터 2달간 토·일
포항운하 저녁 7시부터 공연

 포항문화재단이 ‘2018 하(夏)하(河)야(夜)놀자’ 최종 공연 단체를 최근 확정했다.
 하하야 놀자는 지역예술단체와 생활문화동아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하계 거리공연이다.

 지난 6월 4일부터 5일간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많은 단체가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전통예술, 한국무용, 연주, 샌드아트 등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단체가 신청해, 해를 거듭할수록 저변이 확대되는 포항 생활예술 단체의 잠재력이 돋보이기도 했다.
 7, 8월 주말마다 포항운하를 예술이 흐르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공연단체는 프로그램 참신성, 활동 실적, 사회 공헌 실적을 반영해 선정됐다.
 올해는 더 많은 단체의 공연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16개에서 20개 단체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2018년 최종 선정된 단체는 △포항공대 통기타동아리 기타하나 △장월중선 가야금병찬 보존회 △양지사람들 △포항민속예술단 △개미와 노래하는 베짱이 △포항하모닉스 동아리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포항지부 △GO&GO 하모니카 앙상블 △쎄씨봉어쿠스틱예술단 △폴인클래타 △솔(SOL)샌드아트 △연오랑세오녀예술단 △장량하늘소리풍물단 △손현무용단 △전통예술원 소리원 △오정화힐링댄스팀 △수덕화연희예술단 △포항 참사랑가요봉사단 △예심국악소리 △영일만민속예술이다.
 ‘2018 하하야 놀자’는 7월 7일부터 2달 간 매주 토·일요일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포항운하 플라워트리 광장에서 열리며, 무료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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