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수도법 제31조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받는 군민들에게 정확한 수질정보를 알리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군은 수돗물품질보고서는 군민홍보용으로 8000여부를 제작해 상하수도사업소와 각 읍·면 주민센터에 비치되며 군청 홈페이지에도 게재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위군 원수의 수질검사 결과에 따르면 하천 생활환경 기준에서 성리, 동부정수장은 ‘매우좋음’과 효령, 의흥정수장은 ‘좋음’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월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원수를 이용해 생산한 수돗물은 일반세균 등 59개 항목 검사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만 군수는 “고품질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통해 수돗물의 불신을 해소하고 군민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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