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은 19일부터 윤경희 청송군수 당선자의 원활한 업무추진과 군정업무 파악을 위해 민선 7기 인수지원단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군민을 위한 새로운 청송건설과 행정의 연속성을 위해 추진된 인수지원단은 청송군민체육센터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 군정 인수·인계에 들어갔다.
　민선 7기 인수지원단은 ‘군민이 주인’이라는 윤 당선자의 심중과 정책목표 등 바로 선 군정을 임기내 펼칠수 있도록 준비하고, 화합의 분위기를 도모하는 검소한 취임식을 준비할 예정이다.

　인수지원단은 외부인사 영입 없이 군 자체 인원으로 조용하게 인수인계를 준비하고 있다.
　인수지원단장에는 최영숙 청송부군수가 맡았으며 4개팀(3개실과)이 윤경희 청송군수 당선자에게 군 일반현황과 지역현황, 군민을 위한 정책구상과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또한 인수지원단은 향후 추진업무를 민선 6기 계속사업과 당면과제로 분류하는 한편 공약사항 등을 예산 검토를 거쳐 당선인의 정책기조를 수립할 계획이다.
　윤 당선자는 “청송 군수에 취임하면 ‘군민이 주인’이라는 약속을 잊어버리지 않고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쳐 항상 군민과 함께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