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발전통합위원회 출범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황천모 상주시장 당선인의 시정 인수를 위한 ‘상주발전통합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 상주발전통합위원회는 20~30일까지 민선7기 기틀을 마련한다.
황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 구성에서 “그간 선거로 나뉘었던 민심과 계파간의 갈등을 통합하는 것이 상주발전을 견인 할 중대한 원동력”이라며 “인수위원회라는 명칭대신 ‘상주발전통합위원회’라는 명칭을 정하면서 최우선 화합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상주발전통합위원회는 박찬선 전 상주고등 교장을 위원장으로 해 위원으로는 조병섭(전 상주시청 국장), 김형수(전 상주시의원), 김중호(장애인정보화협회장), 이종만(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상무(경북대 상주캠퍼스 교수), 함대(농협상주시지부 지부장), 강경모(향토사학자), 최선희(상주시 여성예술인연합회장), 간사 안재민 등으로 구성됐다.
박찬선 위원장은 “상주시민의 요구에 따라 당선인이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거나, 각 분야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유연하게 운영될 것”이라며 “취임전까지 안정적인 민선 7기의 출범을 위한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