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로 박승태 작가 작품 기증·경매 행사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승태 작가의 작품 기증 및 경매 행사가 지난 17일 꿈틀로 내 꿈틀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0일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갤러리에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추첨을 통해 박 작가의 작품 6점이 시민에게 기증됐고 3점은 경매를 통해 시민 소유가 됐다. 지난 10일에는 작품 3점을 기증한 바 있다.
작품을 기증 받은 최성범 씨는 “2년 전 전시회에서 박 작가의 작품을 본 후로 박 작가를 좋아하게 돼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운 좋게 작품을 기증 받게 돼 기분이 좋고,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박 작가와 같은 시도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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