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원인 부주의 48.8% 최다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올해 봄철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와 인명피해가 지난해 대비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재건수는 648건으로 전년 809건 대비 19.9%(161건), 인명피해는 34명으로 전년 41명 대비 17.1%(7명) 각각 감소했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부주의는 쓰레기 소각이 65건(22.9%), 담배꽁초가 57건(20%), 불씨·불꽃·화원방치가 53건(18.7%), 용접·절단 33건(11.6%)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목요일이 111건(17%)으로 가장 높고 수요일·토요일·일요일에는 95~105건(약 15%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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