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신평중학교(교장 류정하) 댄스팀이 최근 구미시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중부문화축제경연(댄스부문)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학교 내 댄스 스포츠클럽인‘디스틴션’은 ‘꿈끼 탐색을 통한 행복한 학교 생활’의 일환으로 학생중심형 자율동아리이다.

　1, 2, 3학년 동아리장 이혜림 학생 외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과후 및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꾸준히 연습한 결과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장려상 및 제15회 중부문화축제경연 금상 등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해 또한 금상을 수상함으로써‘디스틴션’소속 학생들은 구미신평중학교의 자랑이자 마스코트로서 활동하고 있다는 용기와 자부심을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