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회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는 20일 시청에서 ‘2018 포항국제불빛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각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최웅 부시장 주재로 포항시 부서별 실과장과 포항문화재단,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축제 추진계획 보고 및 축제장 교통, 안전 등 다방면에서 준비상황을 논의했다.
포항문화재단에서는 올해 축제의 프로그램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를 하며, 지역 예술단체가 중심이 된 시민 공모 공연, 퐝퐝 버스킹 페스티벌, 불빛 퍼레이드 등을 보고했다.
교통지원과에서는 교통·주차관리대책 및 임시주차장 확보, 교통 안전, 교통통제 대책 등에 대해 보고했다.
안전관리과에서는 축제기간 중 안전관리 구역을 설정해 구역별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웅 부시장은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는 포항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의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미비점과 보완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남은 기간 동안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불빛으로 일어서는 포항’을 주제로 오는 7월 25~29일까지 펼쳐진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