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환동해지역본부는 21일 포항시 송라면 지경리 동방 약 24㎞ 해상에서 조난 중이던 연안통발어선 제21대영호(구룡포 선적, 9.77t) 선장 김모(49)씨 등 승선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에 결박 후 우선 어선원부터 구조하고 장비 등을 활용해 약 3시간 가량 예인한 끝에 오전 11시께 정박지인 포항시 구룡포항으로 귀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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