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소방서는 지난 20일 오후 7시께 김천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투신자살을 기도하던 여성을 구조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김천의 한 아파트 3층 난간에서 이모(52·여)씨가 매달려 자살을 기도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4층 베란다에서 로프를 이용해 하강하면서 이씨를 안전벨트로 안전조치, 1층까지 하강하는 방식으로 구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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