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헌신의 날’행사로 국립영천호국원 참배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공군 공중전투사령부가 공군 핵심 가치인 ‘헌신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 정화 등 활동을 통해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21일 공군 공중전투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국립영천호국원 현충탑에 참배를 한 뒤 6·25 참전군인 묘역에서 비석을 닦고 주변의 쓰레기를 주웠다.
이날 호국원을 찾은 이재호 대위(학군 39기)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깊이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6·25 참전용사들의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맡은 바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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