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캠핑페스티벌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다시 뛰자 포항! 호미곶 일출과 함께하는 캠핑페스티벌’을 호미곶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체류형 관광객인 캠퍼들에게 포항의 특화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캠핑페스티벌의 주요 내용은 23일 개막식에서 대형 얼음그릇에 약 300인분의 회와 야채를 담아 행사 참가자들이 시식하는 물회 퍼포먼스와 오전 10시부터 기암절벽과 파도소리를 느낄 수 있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체험, 오후 3시 30분 가족이 함께 요리하며 화합·재미·힐링이 공존하는 슈퍼캠핑요리 대회 등이 있다.
이날 자정에는 200인치 대형 LED로 함께 관람하는 러시아 월드컵 한국:멕시코전 응원전에 이어 24일 오전 5시 30분,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호미곶에서 요가를 하며 일출을 볼 수 있는 일출 힐링요가 체험도 할 수 있다.
장기산딸기 체험, 달고나 체험, 물총쏘기 체험, 포토존, 박스아트전 등을 마련해 캠핑 참가자는 물론 시민들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캠핑페스티벌을 통해 포항의 특화된 볼거리·즐길거리 체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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