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署, 여성악성범죄 단속 추진본부 회의
  • 이희원기자
영주署, 여성악성범죄 단속 추진본부 회의
  • 이희원기자
  • 승인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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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경찰서는 지난 22일 대(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추진본부 중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개최된 회의는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최근 불법촬영 범죄를 계기로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적극적인 수사·처벌과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의 일환이다.
 서는 본 계획에 따라 최근 동양대 여자화장실 10여개와 시내권 공중화장실 22개소에 대해 불법카메라 탐지활동과 아울러 가정폭력, 데이트폭력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한 FTX(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봉균 서장은 “불법카메라,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여성대상범죄에 대한 미온적 대처와 미약한 처벌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큰 만큼 적극적인 대응과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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