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경찰서는 지난 22일 대(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추진본부 중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개최된 회의는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서는 본 계획에 따라 최근 동양대 여자화장실 10여개와 시내권 공중화장실 22개소에 대해 불법카메라 탐지활동과 아울러 가정폭력, 데이트폭력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한 FTX(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봉균 서장은 “불법카메라,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여성대상범죄에 대한 미온적 대처와 미약한 처벌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큰 만큼 적극적인 대응과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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