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펼치는 특별무대
  • 이경관기자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펼치는 특별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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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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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 30일 오후 5시 대구오페라하우스서 열려
▲ 제4회 DIMF 뮤지컬스타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혁수(서울예술대학교 2학년).
▲ 제4회 DIMF 뮤지컬스타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동욱(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3학년).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오는 30일 오후 5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DIMF 뮤지컬스타’의 역대 수상자와 함께 특별한 뮤지컬 갈라쇼 ‘2018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를 연다.
 DIMF는 한국 뮤지컬을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청소년 뮤지컬 오디션인 ‘DIMF 뮤지컬스타’를 시작했다.
 뮤지컬 배우를 등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전무하던 시기에 등장한 ‘DIMF 뮤지컬 스타’는 뮤지컬 배우 지망생들의 입소문을 거쳐 해를 거듭할수록 큰 폭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4회째를 맞이한 올해 사업에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608명의 지원자가 몰려와 뮤지컬 스타의 등용문으로서 입지를 확인케 했다.
 역대 최다 지원자와 글로벌 부문의 신설로 본선무대까지 13: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제4회 DIMF 뮤지컬스타’는 다양한 이슈와 함께 18개 팀의 차세대 스타를 배출했으며 그 영광의 주인공들이 오는 6월 30일(토)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하고자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했다.

 뮤지컬 ‘아이다’의 한 장면을 환상적이고 완벽한 호흡으로 뮤지컬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모두 보여 줬다는 호평으로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지는 대상을 수상한 박근서 외 9명(명지대학교 1-4학년)을 비롯하여 2관왕에 빛나는 이동욱(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3학년), 아마추어라 믿기 힘들 만큼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가창력으로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혁수(서울예술대학교 2학년) 등 단 한 번의 본선무대로 아쉬웠던 ‘제4회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들의 ‘앵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지난 1~3회 대회 수상자가 함께해 본 대회 선후배 간의 끈끈한 우정과 남다른 ‘케미’(Chemistry)로 어디서도 만나지 못했던 뮤지컬 갈라 콘서트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한다.
 ‘레 미제라블’, ‘아이다’, ‘렌트’, ‘미스 사이공’ 등 작품 이름만으로도 전율이 돋는 세계적인 명작 뮤지컬은 물론 ‘프랑켄슈타인’, ‘영웅’, ‘마타하리’ 등 최근 국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창작뮤지컬과 DIMF를 대표하는 뮤지컬 ‘투란도트’ 등의 대표 넘버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DIMF는 ‘2018 DIMF 뮤지컬 스타 콘서트’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를 뮤지컬의 열기로 가득 채워가고 있는 제12회 DIMF의 마지막 주를 뜨겁게 달굴 ‘공식초청작’의 공연 관람권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제공해 본 무대를 통한 뮤지컬의 감동과 더불어 DIMF의 수준 높은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18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뮤지컬을 사랑하는 누구나 사전 좌석 예약을 통해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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