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탐정: 리턴즈’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배급사 측은 관객들의 ‘리뷰’가 담긴 리뷰포스터를 공개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25일 ‘탐정:리턴즈’의 리뷰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리뷰포스터에는 영화를 본 관객들이 실제 남긴 호평이 담겼다.

　‘탐정: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코믹한 범죄 추리극이다.
　먼저 ‘웃다가 지쳐봤니?’라는 카피가 담긴 첫 번째 리뷰 포스터에는 환하게 웃는 트리필 콤비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의 유쾌한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어벤져스보다 더 강력한 세 사람 진짜 웃겨!”(CGV af****), “한국코믹탐정영화는 노잼일거라는 나의 편견을 깨어준 영화”(네이버 huiv****), “진짜 영화관에서 웃다가 박수친 적 인생 처음이다”(네이버 tkdq****), “나도 모르게 긴장하고 같이 추리함”(CGV ld***), “최고의 콤비가 귀환하다(feat.여치)”(CGV 플레****)  등 재치 넘치는 찬사가 담겼다.
　한편 ‘탐정: 리턴즈’는 지난 23일 하루 25만 26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03만 26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