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5일, 26일 이틀간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고자 매년 2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헌혈장소는 포스코 본사(혈액원 헌혈 차량)와 제철소 내 생산관제센터 1층, 지곡동 한마당체육관 주차장 등 3곳에 운영하며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및 가족은 물론 인근지역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두 차례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해 지난해 하반기까지 총 2만1049명이 참여했다.
또 기증받은 9179장의 헌혈증서 중 도움을 필요로 하는 포스코패밀리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7862장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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