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윤경희<사진>청송군수는 지난 2일 취임식을 취소하고, 군수실에서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하는 비상대책회의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윤 군수는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7기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윤 군수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최선을 다하는 행정, 지역이 새롭게 변화되고 더욱 발전에, 희망하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군민을 주인으로 섬겨 지역발전을 통한 군민의 행복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새로이 출범한 민선 7기 청송군정을 군민이 주인이로서, 참여하여 대한민국 1등 청송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청송군의 각분야에 남아 있는 부정적 인식을 긍정의 힘으로 승화시켜 나가는데는 군민 모두가 함께하고, 군민의 편에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공직자와 함께 현장을 뛰고,큰소리에 굴하지 않고 작은 소리를 크게 들으며, 흩어진 민심을 모아 1등 청송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경희 군수는 △희망이 가득한 부자농업 육성 △복지사회 구현 △명품 청송교육 실현 △체류형 관광지 조성 △일자리 창출 등을 재임기간 이뤄낼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