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2018년 웹툰콘텐츠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안동의 이야기를 들려줄 지역의 만화(웹툰)작가를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2018년 웹툰콘텐츠제작지원사업’은 안동시와 경북도가 지원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신예 작가를 발굴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최대 3300만원의 창작지원비와 ‘다음만화속세상’에 8개월(32화 분량) 이상 연재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이와 함께 매체사의 체계화된 관리시스템을 받게 된다.
올해 6년차에 들어선 이 사업은 지역 만화작가의 지원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제작지원사업을 통한 지역 웹툰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시는 “웹툰은 저비용으로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안동의 숨은 이야기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재탄생 시켜줄 지역의 많은 작가들이 도전해주기를 바란다”며 “해외 진출과 드라마·영화·출판 등 OSMU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사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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