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커 사로잡을 풍기인삼 품은 힐링여행
  • 이희원기자
요우커 사로잡을 풍기인삼 품은 힐링여행
  • 이희원기자
  • 승인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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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국 산동성 관광 관계자 팸투어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가 풍기인삼을 연계한 웰니스 관광 상품으로 세계적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영주시는 지난 3~5일까지 중국 산동성 관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산동성 내 4개 지역의 여행사 대표, 방송 관계자 등 20여명을 초청해 풍기인삼축제에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는 가수인 설빈(영주출신)이 중국 정풍관광 부사장 최호남과 교류를 가지고 최교일 국회의원, 이창구 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박근택 새마을관광과장 등이 참석해 중국 관광객을 유치 한국의 관광지(인삼밭 견학, 인견시장 방문, 인삼가공공장 견학 등) 관광을 주선했다.
 참가자들은 소수서원ㆍ선비촌 및 인삼재배밭, 인삼가공공장 등을 둘러보고 풍기인삼 등 건강 먹거리를 통해 영주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경북관광공사와 함께 하회마을, 월영교 등 안동의 관광자원을 관람하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여행권역(영주, 안동, 문경, 대구)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힐링과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웰니스 관광이 새로운 관광 트렌트로 자리 잡으며 영주시는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 건강 먹거리 등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에 더욱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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