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전문인력 활용 선제적 대응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경북 북부지역 소나무재선충병 최선단지(36번 국도, 예천∼울진)를 중심으로 반경 1km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소나무 고사목 추출을 위한‘드론맵(Drone-Map)’제작을 추진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위협받고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다.
하지만 최근 예천·봉화지역에서의 신규 발생을 포함해 36번국도 이남 4.5㎞ 지점까지 피해지역이 늘었다.
드론맵은 자체 드론 전문인력을 활용해 12월까지 약 3만ha의 면적에 대해 순차적으로 촬영을 실시하고 정사사진 합성 및 분석을 통한 소나무 고사목의 좌표를 취득해서 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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