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지난 5일 지역특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시행한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과정의 수료식을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지역특화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영덕군이 고용노동부 지난해 일자리대상 특별상 인센티브로 받은 상사업비로 추진했으며 영덕군은 지난해 골프캐디 및 코스관리자과정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했다.
군 새마을경제과 김명희 일자리공동체담당은 “배출된 수상인명구조요원 수료생 8명 중 일부는 오는 13일 개장하는 지역 해수욕장에서 안전요원으로 근무하게 돼 교육수료와 동시에 취업과 연계되고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영덕군은 여름 휴양지 전문수상안전요원 수요가 많고 그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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