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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교실’올해 첫 시행
정운홍기자  |  j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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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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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길거리 교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생학습도시 브랜드 구축사업의 하나인‘길거리 교실’사업은 시민들이 운영하고 있는 접근성이 좋은 카페, 식당, 소매점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조성해 5명 이상의 시민들이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해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의 학습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5월 5개 사업장을 선정해 7월부터 강좌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그 결과 불과 1주일 만에 7개 강좌가 개설되면서 시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길거리 교실은 △프랑스 자수 △보테니컬 아트 △퀼트 △중국어 회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들이 개설되고 있으며 각 강좌는 한 주에 2시간씩 10주간 진행된다.
 길거리 교실 3호점으로 선정된 옥동 소재의‘어무이식당’의 경우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신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시청 주변의 길거리 교실 5호점인‘통영청정어묵’도 2개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길거리 교실 사업은 ‘시민들이 제공하는 학습공간에서 시민들이 배운다’는 독특한 점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다. 또 교실을 제공하는 점주들도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공익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추가 지정을 원하는 업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김광수 평생교육과장은 “올해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원하는 곳에서 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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