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 치고 쓰다듬고 ‘논란’
  • 김무진기자
평화의 소녀상 치고 쓰다듬고 ‘논란’
  • 김무진기자
  • 승인 2018.0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에 1분 분량 영상 올라와
▲ 11일 한 SNS에 대구 2·28기념중앙공원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한 젊은 남성이 소녀상을 툭툭 치거나 곳곳을 쓰다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캡처 화면.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평화의 소녀상’을 괴롭히는 듯한 모습의 영상물이 SNS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페이스북 ‘실시간 대구’ 페이지에는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젊은 한 남성이 소녀상을 툭툭 치거나 곳곳을 쓰다듬는 모습이 담긴 1분 가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해당 광경을 목격한 한 시민이 직접 촬영해 SNS에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문이 막힌다”, “꼭 잡아서 처벌해야 한다” 등의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 영상물과 관련해 대구평화의소녀상 건립범시민추진위원회는 경찰 수사 의뢰를 검토 중이다.
 대구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아직 관련 신고 접수는 되지 않았다”며 “CCTV 영상 확인 등을 통해 소녀상 훼손 등이 확인되면 수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