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11일 6·25전쟁 참전 생존 학도의용군회 김문목 회장 등 11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학도의용군회 어르신들에게 “여러분들의 숭고하고 값진 희생에 감사드리며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치신 학도의 용군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경제와 문화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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