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중심 현장실습 안정적 정착을 위한
  • 김우섭기자
학습중심 현장실습 안정적 정착을 위한
  • 김우섭기자
  • 승인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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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북교육청 선도기업 학교·산업체 업무담당자 협의회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1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 경북교육청 지정 선도기업체 업무담당자와 특성화고등학교 취업부장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학습중심 현장실습 안정적 정착을 위한 선도기업 산·학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진행했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선택 기회 확대와 안정적인 취업처 확보를 위해 경북기능기술인재 양성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전국 시·도교육청에 가장 먼저 선도기업체를 선정해 산·학 업무담당자들에게 안정적인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방안에 대해 세부 지침을 안내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상호 협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됐다.

또한, 참석한 선도기업체 관계자 및 취업부장들은 교육부 윤강우 연구사 특강을 통해 2018학년도 교육부 주요 취업정책을 상세히 이해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의 경북기능기술인재 양성사업 설명을 통해 많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취업교육환경에서 선도기업과 연계된 학습중심 현장실습의 가능성을 확신할 수 있다.
선도기업체에서는 해당 학교와 취업약정을 통해 우수 기능인력 양성과 안정적인 현장실습운영을 위해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따라서 체계적인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근거로 오는 10월 중순부터 선도기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다.
신동식 과학직업과장은 “2018년 현장실습 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안전하게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인 산·학 연계 프로그램 개발이다”며 “선도기업체와 해당 학교의 긴밀한 상호 업무 연계를 통해 학생안전이 반드시 보장된 학습중심 현장실습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 같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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