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경찰서는 지난 10일 칠곡군 약목면 수변레저공원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유관기관 합동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서 재난담당, 범죄예방진단팀(CPO), 여성청소년담당을 비롯해 군청과 합동으로 시설물 안전 및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진단과 CCTV 설치 적정성,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등 범죄 진단을 실시했다.

앞으로 경찰은 야외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인파가 많이 몰리는 시간대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물놀이 이용객을 노린 절도, 아동·성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우 경찰서장은 “군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를 보낼수 있도록 각 유관기관이 협업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