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해경이 울릉도 해상에 투망해 둔 타인의 통발어구를 절취한 혐의로 4명을 검거해 이를 지시한 선장 A(37)씨는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선원 B(41)씨 등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해경 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 자신도 이같은 피해를 입어 똑같이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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