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9일까지 레지오넬라증 검사
  • 이진수기자
시, 19일까지 레지오넬라증 검사
  • 이진수기자
  • 승인 2018.0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여름철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라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형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검사를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레지오넬라증 신고 건수가 올해 6월 23일 현재 14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건에 비해 109% 증가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돼 발생한다. 레지오넬라 폐렴 발생 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50세 이상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당뇨, 암 등 만성질환자에게 주로 발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