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성군이 오는 8월 28일까지 ‘제23회 달성군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이 상은 지난 1985년 제정돼 지난해까지 103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쌓은 군민에게 수여된다.
후보자는 공고일(6월 29일) 현재 군에 3년 이상 주소나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3년 이상 사무소를 두고 있는 단체, 3년 이상 군에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다.
추천 서식은 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오 군수는 “주변에 드러나지 않고 묵묵히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도 있어 후보자를 발굴하기가 쉽지 않다”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후보자 발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