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해경이 다음달 말까지 연안해역에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동해안에서 잇따라 인명사고(사망 2명, 실종 2명)가 발생해 연안해역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다.
최근 3년 간 포항 연안해역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73건으로 사망자는 모두 1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7~8월 사이 2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는 등 여름철 사고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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