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참여 참봉사 실천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 장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3일 사랑의 집수리 사업과 생활용품 세척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추진됐으며 폭염의 날씨에도 며칠에 걸쳐 실시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영주시 새마을지회 2018년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으로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비지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는 사회적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한길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저소득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 열심히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여 새마을지도자회는 2010년부터 현제까지 매년 남, 여 회원이 합심해 꽃길조성, 재활용품수거,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텃밭 가꾸기 운동, 연탄배달 등 각종 크고 작은 지역 행사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참 봉사를 실천하면서 내 고향 지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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