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학과, 경로당 찾아 봉사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 동산고등학교 학생 24명은 지역에 위치한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했다.
이날 미용학과 학생 24명은 어르신들에게 학교에서 배운 기술로 손, 발을 마사지해주고 말벗이 돼주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조승기 휴천1동 분회경로당 회장은 “학생들이 손녀같이 살갑게 이야기를 걸어주고 마사지를 해주니 안마의자보다 훨씬 시원하고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유혜인 (여.2년)학생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히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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