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삶 배우다
  • 이영균기자
장애인·비장애인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삶 배우다
  • 이영균기자
  • 승인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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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도장애인권익협회 포항시지회
장애인·비장애인 인권교육·가족캠프 성료
▲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 포항시지회가 제3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인권교육 및 가족캠프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사)경북도장애인권익협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2018년 제3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인권교육 및 가족캠프’를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열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인권교육 및 가족캠프는 경북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캠프행사로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 포항시지회 회원과 장애인가족 15가구, 비장애인가족 15가구, 내빈,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총 18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인권교육, 가족노래자랑, 작은음악회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이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은 비장애인가족으로 영일고등하교 학생과 학부모, 장애인가족으로는 명도학교, 영일고등학교 도움반, 마을누리 발달장애청소년이 참여해 포스텍대학원, 위덕대대학원, 한우리봉사단, 남부의용소방대의 자원봉사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편견 해소와 함께 화합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벨톤보청기의 무료청력검사,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한궁게임, 아로마테라피 모기퇴치기만들기, 활력충전 기공체조,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의 심폐소생술 부스가 운영되는 등 체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이 모두 함께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사)경북도장애인권익협회 포항시지회 관계자는“지난 1, 2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인권교육 및 가족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된 만큼 이번 3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가족캠프도 구성을 더 탄탄히 준비했다”며 “캠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운 행사였으며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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