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상복 터졌다
  • 김우섭기자
경북도,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상복 터졌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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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 2관왕
의성군‘(주)농뜨락’우수상
안동시‘다누림’장려상 수상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전국 최다 지정에 이어 지난 14일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사업계획 발표대회에서 의성군 ㈜농뜨락 농업회사법인이 우수상, 안동시 다누림 협동조합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도입된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은 마을기업에 젊고 유능한 청년자원을 보강해 마을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청년자원 연계를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경북도가 올해 발굴한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은 △농산물 가공품(사과즙, 사과분말)을 생산판매하는 의성군 ㈜농뜨락 농업회사법인 △문화행사 및 지역축제 기획, 아트마켓 월영장터 개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안동시 다누림 협동조합 △소비자 맞춤형 주민제작 방식의 디자인 방향제를 제조판매하는 경산시 ㈜바인즈 △온라인 홍보콘텐츠(홍보영상, 광고 등)를 제작하는 경산시 ㈜마음콘텐츠연구소 등 4개소이다.

 올해 마을기업은 기존의 농식품 가공, 농촌체험관광 등 농촌형에 집중된 사업에서 탈피하여 문화기획, 디자인, 홍보마케팅,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유형의 마을기업 모델이 발굴됐다.
 지역 내 유능한 청년자원과 마을기업을 연계해 고령화에 따른 실무자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온오픈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활성화해 판로확보 등 경상북도 마을기업에게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이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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